▲ 올해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에는 46개국 2,688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한국은 492개 기업과 11개 기관이 9개의 한국관을 운영해 주요 참가국 중 가장 큰 규모를 기록했다.(사진=㈜바이오웰스팜 제공)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바이오웰스팜이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 2025(Cosmoprof Asia Hong Kong 2025)’에 참가하며 해외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병원전용 브랜드 ‘리겐에스(Regeness)’를 공급하는 바이오웰스팜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홍콩 컨벤션센터(HKCEC)와 아시아 월드 엑스포(AWE)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 부스를 마련해 국내 피부과 시장에서 판매 중인 주요 제품을 선보였다.
바이오웰스팜은 부스를 통해 ▲리겐에스 울트라필러 ▲리겐에스 엑소세라 스킨부스터 ▲닥터리겐에스크림 ▲닥터리겐에스리페어크림 ▲리겐에스 소프트크림 ▲리겐에스 락토겐 ▲리겐에스 리페어 ▲리겐에스 인텐시브 선블럭 ▲리겐에스 하우트겐 ▲리겐에스 헤르겐 ▲리겐에스 스카겔 ▲엘엘디플러스 등 병·의원 중심으로 공급 중인 제품군을 전시했다.
특히 엑소좀과 NMN 기반의 신제품 ‘리겐에스 엑소세라’와 비급여 웰빙 주사제 라인업이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아시아, 중동, 동유럽 등 다양한 국가에서 상담이 이어졌으며 샘플 요청도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 대표 제품인 ‘리겐에스 울트라필러’는 고품질 히알루론산 기반의 필러로 자연스러운 볼륨 개선과 탄력 강화 효과가 특징이다. 바이오웰스팜은 앞서 지난해 두바이 ‘뷰티월드 미들이스트’와 올해 ‘코스모프로프 CBE ASEAN 방콕’에서도 동 제품을 앞세워 중동·동남아 지역 바이어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여러 건의 계약을 성사시킨 바 있다.(사진=㈜바이오웰스팜 제공)
윤석희 ㈜바이오웰스팜 대표는 “코스모프로프 홍콩은 글로벌 바이어들이 집중되는 주요 B2B 박람회로, 다양한 국가와 실질적인 수출 협의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국내 식약처 인증을 기반으로 한 제품 경쟁력과 지난 19년간의 국내 병.의원에서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 공략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바이오웰스팜은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중국·베트남·대만 등 기존 핵심 시장뿐 아니라 신규 해외 지역의 공략도 이어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국가별 규제 인증(NMPA·CBMP 등) 획득 및 현지 마케팅 강화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홍경의 tkhong1@hanmail.net
기사링크 https://www.sisa-news.com/mobile/article.html?no=262270